'살림남2' 홍성흔, 아들 화철 위해 호랑이 코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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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이 호랑이 코치로 변신한다.
홍성흔은 아들 화철이 휴대폰 사용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여겼으나, 아내 김정임은 아직 부모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한편, 아내에게 큰소리 친 홍성흔은 프로 야구 선수의 길을 걷고 싶어하는 아들 화철을 위해 야구 트레이닝에 나섰다.
화철은 아빠와 함께 즐겁게 야구할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홍성흔은 야구장에 도착하자마자 살벌한 호랑이 코치로 돌변해 아들을 긴장시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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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이 호랑이 코치로 변신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야구 특훈에 들어간 홍성흔과 아들 화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성흔과 아내 김정임의 다툼이 목격됐다. 바로 아들의 휴대폰 사용을 놓고 두 사람이 부딪힌 것. 홍성흔은 아들 화철이 휴대폰 사용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여겼으나, 아내 김정임은 아직 부모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이후 두 사람의 언쟁은 아들 화철의 장래와 교육관까지 이어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내에게 큰소리 친 홍성흔은 프로 야구 선수의 길을 걷고 싶어하는 아들 화철을 위해 야구 트레이닝에 나섰다. 화철은 아빠와 함께 즐겁게 야구할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홍성흔은 야구장에 도착하자마자 살벌한 호랑이 코치로 돌변해 아들을 긴장시켰다는데.
어리둥절해하는 아들 화철에게 홍성흔은 "여기서는 아빠와 아들이 아니라 코치와 선수"라며 선을 그었다고.
이후 바닥에 쓰러진 화철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훈련 도중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KBS2 '살림남2']
YTN star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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