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NCT 127VS에이티즈, 컴백 보이그룹 1위 후보 격돌

[OSEN=연휘선 기자] '뮤직뱅크'에서 NCT 127과 에이티즈(ATEEZ)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약칭 뮤뱅)'에서는 NCT 127과 에이티즈가 2021년 9월 넷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NCT 127은 정규 3집 타이틀 곡 '스티커(Sticker)'로, 에이티즈 또한 신보 더블 타이틀 곡이자 활동곡 '데자뷰(Deja Vu)'로 경쟁했다. 

먼저 '스티커'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다. NCT 127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데자뷰’는 다양한 컨템퍼러리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타악기 리듬 위에 신시사이가 탑라인이 교차하며 독창적인 그루브를 만들었다. 

이밖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있지(ITZY), MCND, OMEGA X, 스테이씨(STAYC),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T1419, 노라조, 박현호, 스카이리(SKYLE), 아이칠린, 양요섭, 원호(WONHO), 윤서령, 퍼플키스(PURPLE KISS), 현아&던 등이 출연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