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국한 미군 장병 등 6명 코로나19 확진

장용석 기자 2021. 9.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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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한 미군 장병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4일 주한미군 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 8~23일 사이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미군 장병 2명과 미 해군함을 타고 경남 창원시 진해구 군항에 입항한 장병 1명,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장병 2명과 미 국방부 계약직 직원 1명이 각각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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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2020.3.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최근 입국한 미군 장병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4일 주한미군 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 8~23일 사이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미군 장병 2명과 미 해군함을 타고 경남 창원시 진해구 군항에 입항한 장병 1명,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장병 2명과 미 국방부 계약직 직원 1명이 각각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주한미군은 이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입국 후 2주 간 의무격리에 앞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그리고 다른 1명은 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들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 격리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41명으로 늘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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