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세대통합형 임대주택 '인동드림타운' 짓는다..12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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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24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건축 설계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드림타운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동드림타운은 동구 대전로 659(인동) 일원에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지상 1∼2층에는 노인복지관, 지상 3∼12층은 고령자주택(80세대), 청년·신혼부부 주택(40세대)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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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 노인복지관, 3~12층 고령자·청년·신혼부부 거주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가 인동 옛 동대전농협 부지에 고령자,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총 120세대 규모의 ‘인동트림타운’을 짓는다 .
동구는 24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건축 설계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드림타운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동드림타운은 동구 대전로 659(인동) 일원에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지상 1∼2층에는 노인복지관, 지상 3∼12층은 고령자주택(80세대), 청년·신혼부부 주택(40세대)을 갖추게 된다.
구는 대전시, LH와의 협의를 거쳐 10월 중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예정이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11월 중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동에 노인복지관 건립과 어르신,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세대통합형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새로운 주거문화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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