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지역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 해제

이서영 2021. 9. 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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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는 중앙전파관리소가 나주지역 광주전파관리소 내 설치된 무선방위측정장치 시설의 노후화, 나주 혁신도시 확장에 따른 전파환경 악화 등의 이유로 시스템 운용을 중단하고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일 광주전파관리소를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혁신도시 확장·개발과 주민들의 효율적인 토지 이용은 물론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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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중앙전파관리소가 나주지역 광주전파관리소 내 설치된 무선방위측정장치 시설의 노후화, 나주 혁신도시 확장에 따른 전파환경 악화 등의 이유로 시스템 운용을 중단하고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에 지정된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이 해제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오른쪽 맨 앞쪽)이 지난 8일 광주전파관리소 관계자들과 만나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 해제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나주시]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으로부터 1km 이내 지역에 포함된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는 그동안 중·고층 건축물 입지 불가 등 효율적인 토지 개발에 제한이 있어 왔다.

지난 8일 광주전파관리소를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혁신도시 확장·개발과 주민들의 효율적인 토지 이용은 물론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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