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난 시장에서 자란 아이, 백원짜리 천원짜리 소중함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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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오랜만에 시장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난 시장에서 자란 아이다. 충남 청양시장 포목점 비단가게 대길상회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님은 시장에서 포목점을 40년 가까이 하셨다. 시장은 내게 놀이터이자 배움터였고 사회생활과 비지니스 기술을 알게 해줬고 어른들께 인사하는 법을, 백원짜리 천원짜리 적은 돈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었다"고 시장에 얽힌 추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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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오랜만에 시장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9월 24일 인스타그램에 진주중앙시장, 진주논개시장을 찾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홍석천은 "난 시장에서 자란 아이다. 충남 청양시장 포목점 비단가게 대길상회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님은 시장에서 포목점을 40년 가까이 하셨다. 시장은 내게 놀이터이자 배움터였고 사회생활과 비지니스 기술을 알게 해줬고 어른들께 인사하는 법을, 백원짜리 천원짜리 적은 돈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었다"고 시장에 얽힌 추억을 공유했다.
이어 "무엇보다 내 예술적 소양의 원천이 바로 시장"이라며 "어른이 된 후 가끔 내려가보는 고향 시장. 많은 게 현대화되고 깨끗해지고 바뀌었지만 난 그 예전의 시골 시장이 더 그립고 좋다. 오늘 진주 시장 곳곳에서 그 추억을 찾아 헤맨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하루 매출 3만 8천원으로 시작해 한 때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할 만큼 자영업자로 성공한 이력이 있다. 홍석천은 지난해 8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하던 마지막 식당을 폐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홍석천은 채널A 예능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내일의 시작'에 출연 중이다.
(사진=홍석천 SNS)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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