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한화 감독 엄지척 "U-23 문동주, 직구 움직임 좋더라"

김경윤 2021. 9. 24.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영입한 파이어볼러 문동주(18·광주진흥고)의 23세 이하(U-23) 세계선수권대회 투구 내용에 관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오늘 아침 한화 소속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 U-23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청했다"며 "선발로 나선 문동주는 인상적으로 봤다"며 "직구가 좋았고, 변화구 제구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영입한 파이어볼러 문동주(18·광주진흥고)의 23세 이하(U-23) 세계선수권대회 투구 내용에 관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오늘 아침 한화 소속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 U-23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청했다"며 "선발로 나선 문동주는 인상적으로 봤다"며 "직구가 좋았고, 변화구 제구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문동주의 직구는 우타자 기준 몸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움직임이 좋았는데,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 경기에서 잘 던졌다"고 전했다.

이날 문동주는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린 니카라과와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23 세계선수권대회 오픈라운드 B조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사구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활약했다.

수베로 감독은 "문동주 외에도 정민규, 임종찬 등 한화 소속 선수들의 플레이를 봤다"며 "국제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워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kt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신인 투수 남지민(20)에 관해선 "만족할 만한 내용이었다"며 "선발 등판 기회를 또 줄 것"이라고 밝혔다.

cycle@yna.co.kr

☞ "성형 실패로 은둔생활"…전설적 슈퍼모델 눈물의 호소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오징어게임' 전화번호 소동…영화·TV속 번호 주인은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남원 사과밭서 8년째 발견
☞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물어낼 판
☞ 제스프리 키위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무슨 일?
☞ 금발에 푸른 눈이라서?…'실종 백인여성 증후군'이란
☞ '막장' 대명사 '사랑과 전쟁' 부활…원년 배우 총출동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