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 한화 감독 엄지척 "U-23 문동주, 직구 움직임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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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영입한 파이어볼러 문동주(18·광주진흥고)의 23세 이하(U-23) 세계선수권대회 투구 내용에 관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오늘 아침 한화 소속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 U-23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청했다"며 "선발로 나선 문동주는 인상적으로 봤다"며 "직구가 좋았고, 변화구 제구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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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영입한 파이어볼러 문동주(18·광주진흥고)의 23세 이하(U-23) 세계선수권대회 투구 내용에 관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오늘 아침 한화 소속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 U-23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청했다"며 "선발로 나선 문동주는 인상적으로 봤다"며 "직구가 좋았고, 변화구 제구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문동주의 직구는 우타자 기준 몸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움직임이 좋았는데,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 경기에서 잘 던졌다"고 전했다.
이날 문동주는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린 니카라과와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23 세계선수권대회 오픈라운드 B조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사구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활약했다.
수베로 감독은 "문동주 외에도 정민규, 임종찬 등 한화 소속 선수들의 플레이를 봤다"며 "국제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워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kt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신인 투수 남지민(20)에 관해선 "만족할 만한 내용이었다"며 "선발 등판 기회를 또 줄 것"이라고 밝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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