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교황·오바마와 기후변화 캠페인 나선다
이선화 기자 2021. 9. 24. 17:16
K팝 그룹 최초 유튜브 17억뷰 돌파도
방탄소년단의 UN 총회 연설에 이어, 블랙핑크도 전세계 기후변화 캠페인에 나섭니다. 다음달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구글 '디어 어스(Dear Earth)' 행사를 통해섭니다. 기후변화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 캠페인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CEO,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도 참여합니다.
방탄소년단의 UN 총회 연설에 이어, 블랙핑크도 전세계 기후변화 캠페인에 나섭니다. 다음달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구글 '디어 어스(Dear Earth)' 행사를 통해섭니다. 기후변화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 캠페인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CEO,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도 참여합니다.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 팬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연설과 함께 공연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블랙핑크는 앞서 영국서 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홍보대사로 나선 바 있습니다. 멤버 제니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가 이야기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고도 말했습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는 6710만명으로 전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많습니다. 곡 '뚜두뚜두 (DDU-DU DDU-DU)'의 뮤직비디오는 오늘 유튜브에서 17억뷰를 돌파하며, K팝 그룹 최초이자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또 말실수 윤석열 "주택청약통장? 집 없어서 못 만들었다"
- "19초 만에 숨진 동생, 녹음파일 속 남친과 대화엔…"
- "노엘 범죄, 아버지 장제원 책임 있다…의원직 박탈하라"
- [단독] 사라지는 대장동 '키맨들'…"미국 샌디에이고로 갔다" 증언
- 아가야, 숨 쉬어 봐…'도로 위 출산' 살려낸 구급대원
- 대통령실 "죽음 이용한 나쁜 정치"…'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시사
- 참사 551일 만에…'이태원 특별법' 여야 합의로 본회의 통과
- 냉면·콩국수도 1만5000원 시대…물가 하락? "체감 어려워"
- 내년 의대 증원 규모 '최대 1509명'…법원 판단이 변수
- [단독] 육사, '홍범도 흉상' 이전 장소로 교내 박물관·공원 등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