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하키 꿈나무 선수 훈련에 실제 하키경기장을 적용한 메타버스 구축으로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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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1년도 하키 꿈나무 선수 훈련을 실제 하키 경기장을 적용한 메타버스를 활용해 실시한다.
협회는 24일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꿈나무 선수들의 훈련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하키 경기장을 적용한 메타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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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24일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꿈나무 선수들의 훈련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하키 경기장을 적용한 메타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꿈나무 선수들은 페널티 코너 상황에서의 득점 훈련 둥 대면 훈련에서만 가능했던 다양한 전술 훈련이 하키 경기장 메타버스를 통해 가능하며 만 14세 이하 선수로 구성된 꿈나무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현 회장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하키 경기장 메타버스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번 사례가 비대면 훈련의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하면서 “미래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하키 선수로 성장할 꿈나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비대면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재 꿈나무 선수 전담 지도자는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 하키 경기장에서 합숙 훈련에 임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기에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훈련의 효과를 더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꿈나무 선수들뿐만 아니라 하키 유소년 선수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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