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울산 원두재 포항전 퇴장 오심..징계 사후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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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재는 해당 경기 후반 29분 무렵 볼 경합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 선수의 발을 걸고넘어져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어제 평가 소위원회에서 원두재의 행위에 상대방을 해할 의도가 없었고 위험도가 높지 않은 파울이라며 퇴장은 부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원두재의 출전 정지를 감면하고, 벌금과 팀에 부과되는 벌점 등도 모두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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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24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 중 퇴장당했던 울산 현대 원두재에 대한 출전 정지 징계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원두재는 해당 경기 후반 29분 무렵 볼 경합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 선수의 발을 걸고넘어져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어제 평가 소위원회에서 원두재의 행위에 상대방을 해할 의도가 없었고 위험도가 높지 않은 파울이라며 퇴장은 부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원두재의 출전 정지를 감면하고, 벌금과 팀에 부과되는 벌점 등도 모두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두재는 내일 광주FC와 32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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