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퇴근길, 큰 일교차 유의..주말, 선선한 바람

오요안나 캐스터 2021. 9. 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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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가을의 길목에 들어서니 바람도 한결 더 가볍고 선선해졌죠.

오늘도 청명한 하늘과 함께 공기마저 깨끗해서요.

퇴근길 초가을 정취를 느끼시기 참 좋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곳이 많아서요.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구름 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 들겠는데요.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 낮까지도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제주도와 경상권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5mm 미만으로 양은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

또 아침에 이동하신다면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8도, 광주와 대구 17도에서 시작하겠고요.

내일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습니다.

서울이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 중반쯤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700/article/6302734_34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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