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4호기 정기검사 막바지..임계 후 잔여검사 추진

김승준 기자 입력 2021. 9. 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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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6월15일부터 정기 검사한 한울 4호기의 임계를 24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4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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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월15일부터 정기 검사한 한울 4호기의 임계를 24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다. 임계를 허용하면 원자로 임계 과정에서 또는 임계 후 출력 상승 과정에서 원자로 특성시험 등 남은 검사항목 10개를 진행할 수 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콘크리트의 미채움 등이 의심되는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30개소가 점검됐다. 그 결과 콘크리트 미채움이 1개소 발견되었고, 이에 대한 건전성 평가 결과 격납건물 구조 건전성에는 이상 없었으며 콘크리트 단면을 복구하는 등 보수작업이 이뤄졌다.

증기발생기에 대해서는 전열관 비파괴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내부 이물질 검사에서 423개가 확인돼 모두 제거됐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4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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