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800경기 출장 자축포..6회 3-3 동점 스리런 쾅!

손찬익 2021. 9. 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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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롯데)가 개인 통산 1800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역대 26번째 개인 통산 1800경기 출장 달성.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0-3으로 뒤진 손아섭과 전준우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서 좌월 스리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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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이대호(롯데)가 개인 통산 1800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역대 26번째 개인 통산 1800경기 출장 달성.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0-3으로 뒤진 손아섭과 전준우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서 좌월 스리런을 날렸다.

SSG 선발 이태양과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직구(139km)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지난달 29일 사직 두산전 이후 26일 만에 시즌 16호 아치를 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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