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개 시·군서 46명 확진..거제·양산 집단감염 지속(종합2보)

홍정명 2021. 9. 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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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지난 23일 오후 5시 이후 18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1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6명 ▲도내 확진자 접촉 2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4명 ▲조사중 9명 ▲해외입국 1명이다.

양산 확진자 9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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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해 18, 양산 9, 창원 6, 진주 3, 사천·통영 각 2명 등
어제 하루 누계 확진자 38명…경남 누적 1만101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3일 오후 5시 이후 18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17일 이후 20~30명대를 유지하던 일일 확진자 수가 일주일만에 40명대에 진입해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4일 오후 5시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지난 23일 밤 4명 ▲24일 42명이다. 23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김해 18명 ▲양산 9명 ▲창원 6명 ▲진주 3명 ▲사천 2명 ▲통영 2명 ▲거제 1명 ▲밀양 1명 ▲함안 1명 ▲창녕 1명 ▲고성 1명 ▲하동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1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6명 ▲도내 확진자 접촉 2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4명 ▲조사중 9명 ▲해외입국 1명이다.

김해 신규 확진자 18명 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인 10명, 가족 4명이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9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5명과 밀양 확진자 1명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환자 5명, 접촉자 1명이다.

양산 5명은 격리중 3일마다 실시하는 선제검사에서, 밀양 1명은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6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동료다.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은 주한미군으로 해외입국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3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2명은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통영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동선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1명은 '거제 소재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50명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확진됐다.

창녕 확진자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하동 확진자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4일 오후 5시 현재 1만1016명(입원 359, 퇴원 1만624, 사망 33)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6051명, 자가격리자는 264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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