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사천시 마도 인근 침수선박 승선원 4명 구조

김윤관 2021. 9.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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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1시 25분께 경남 사천시 마도 인근 해상에서 사천선적 A호(1.79t, 연안복합)가 스크류에 줄이 걸려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사천시 팔포항에서 낚시 차 출항해 마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줄이 감겨 빠른 유속으로 인해 죽방렴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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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24일 오후 1시 25분께 경남 사천시 마도 인근 해상에서 사천선적 A호(1.79t, 연안복합)가 스크류에 줄이 걸려 침수됐다. 승선원 4명은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사진=통영해경) 2021.09.24. ky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1시 25분께 경남 사천시 마도 인근 해상에서 사천선적 A호(1.79t, 연안복합)가 스크류에 줄이 걸려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사천시 팔포항에서 낚시 차 출항해 마도 인근 해상에서 스크류에 줄이 감겨 빠른 유속으로 인해 죽방렴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침수됐다.

침수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오후 1시 34분께 현장에 도착해 죽방렴 위로 몸을 피한 승선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A호는 침몰되었으며, 정조시간에 맞추어 육상으로 인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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