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올해 보수동 책방골목 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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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다음 달 개최할 예정이던 '2021년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헌책방 밀집지인 보수동 책방골목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시작한 행사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죄송하다"며 "내년 축제는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준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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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다음 달 개최할 예정이던 '2021년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헌책방 밀집지인 보수동 책방골목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시작한 행사다.
중구는 올해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고, 추석 이후 대유행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축제 개최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죄송하다"며 "내년 축제는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준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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