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일 0시 이후 116명 신규 확진..추석 후폭풍 현실화(1보)

남승렬 기자 2021. 9.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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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된 인원은 오후 4시 기준 모두 11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3일) 128명 확진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추석 연휴 후폭풍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확진자 중 70명은 추석 연휴 동안 서구의 노래방과 달성군 유흥주점을 이용한 베트남 출신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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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줄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9.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된 인원은 오후 4시 기준 모두 11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3일) 128명 확진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추석 연휴 후폭풍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확진자 중 70명은 추석 연휴 동안 서구의 노래방과 달성군 유흥주점을 이용한 베트남 출신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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