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정상훈 "무명 시절 결혼, 하객 1000명 왔었다"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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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정상훈이 역대급 하객이 몰린 결혼식을 회상한다.
정상훈은 무명 시절 치른 결혼식을 회상하기도 했다.
정상훈은 "무명 때라 결혼 앞두고 월세 보증금도 없어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며 결혼식을 찾아와 자신을 응원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상훈의 18년 무명 시절 이야기는 24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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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편스토랑'에서 정상훈이 역대급 하객이 몰린 결혼식을 회상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상훈은 절친한 동료 뮤지컬 배우들인 정원영, 백주희, 이창용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들은 정상훈이 짧은 시간 내에 근사하게 준비한 샐러드, 낙곱새드삼(삼겹살을 얹은 낙곱새), 램 크라운에 감탄했다. 요리를 먹던 백주희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봐왔지만 상훈이는 참 한결같다. 정말 열심히 산다"라며 훈훈한 칭찬을 건넸기도. 이를 들은 정상훈은 "데뷔 초에는 다들 힘들지 않느냐"며 치열하게 살았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정상훈은 무명 시절 치른 결혼식을 회상하기도 했다. 무명이었지만 하객이 1000명 정도 왔다고. 정상훈은 "무명 때라 결혼 앞두고 월세 보증금도 없어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며 결혼식을 찾아와 자신을 응원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연복은 "하객이 1000명이라는 건 진짜 세상 잘 살았다는 거다"라며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한편 정상훈의 18년 무명 시절 이야기는 24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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