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전체 인구 70% 돌파

김기열 기자 2021. 9.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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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인구의 70%를 넘어서면서 추석 연휴 이후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 이후 18~49세 청장년층의 1차 예방접종과 50~59세 장년층의 2차 접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이후 10월 3일까지 고령층과 발달장애인 등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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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도 40% 넘어..추석 이후 접종 속도
현대중공업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27일 울산 본사 사내 부속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협력사를 포함해 이날부터 9월 10일까지 2만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현대중공업 제공) 2021.7.2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인구의 70%를 넘어서면서 추석 연휴 이후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울산시 전체 인구 113만315명 중 79만1901명(70.1%)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2차 접종 완료자도 46만4462명으로 접종률(41.1%) 40%를 넘어섰다.

1차 접종자의 백신접종 현황은 아스트라제네카 22만6607명, 화이자 33만6927명, 모더나 19만8256명, 얀센 3만111명 등이다.

백신별 2차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교차접종을 포함한 아스트라제네카가 21만441명이며, 화이자 16만8476명, 모더나 5만5434명 순이다.

시는 추석 연휴 이후 18~49세 청장년층의 1차 예방접종과 50~59세 장년층의 2차 접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이후 10월 3일까지 고령층과 발달장애인 등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백신 접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를 전후로 2차 접종률도 끌어 올려 조기에 70% 접종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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