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외국인 중심' 확진자 6명 추가..9월 누적 1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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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주시는 24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또 6명 중 4명이 외국인이어서 경주지역의 외국인 감염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주에서는 9월 들어 1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환자는 5.79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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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주시는 24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1010명으로 늘었다.
1005번은 6살 된 여자아이로 987번 확진자의 딸이다. 20대인 1006번과 4살 된 1007번은 엄마와 아들로 98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005번부터 1007번까지 3명은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008번은 30대 외국인 남성이고, 1009번은 20대 외국인 여성으로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1010번은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경기도 용인지역 감염자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확진자의 감염경로 별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가 4명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 불명' 환자로 확인됐다.
또 6명 중 4명이 외국인이어서 경주지역의 외국인 감염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주에서는 9월 들어 1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환자는 5.79명을 기록하고 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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