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캠프' 민주당 비서, 음주측정 3번 거부..현행범 체포

김지현 기자 2021. 9. 24.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캠프에 소속된 민주당 의원실의 비서가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50분쯤 서울 강서구 신방화사거리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세 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후 석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캠프에 소속된 민주당 의원실의 비서가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50분쯤 서울 강서구 신방화사거리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세 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후 석방했다.

112에 차량이 고장났다고 신고한 A씨는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시도하자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영등포구에서 강서구까지 약 15㎞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모 의원실의 비서이자 이낙연 캠프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관련기사]☞ '성범죄 유죄' 배우 강지환에…"53억 배상하라""노출증 환자냐?" 소리 들었던 김혜수, 파격 드레스 어땠길래?팝핀현준, 집에 2억 엘리베이터 설치→슈퍼카까지…얼마 벌길래오은영, 故 최진실 아들 고민 상담…"뼈 때리는 얘기 해주겠다""머리 잘린다"는 예멘 '지옥의 우물'...들어가보니 신비로운 냄새
김지현 기자 flo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