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원두재 포항전 퇴장 오심..징계 사후 감면

최송아 2021. 9. 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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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제1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2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 중 퇴장당했던 울산 현대 원두재에 대한 출전 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원두재의 출전 정지를 감면하고, 벌과금 팀 벌점 등도 모두 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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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레드카드 받은 원두재(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제1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2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 중 퇴장당했던 울산 현대 원두재에 대한 출전 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원두재는 해당 경기 후반 29분께 볼 경합에서 태클을 시도하다 상대 선수의 발을 걸고넘어져 위험한 태클로 지적돼 레드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23일 평가 소위원회에서 원두재의 행위에 상대방을 해할 의도가 없었고 위험도가 높지 않은 파울이라며 퇴장은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원두재의 출전 정지를 감면하고, 벌과금 팀 벌점 등도 모두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두재는 25일 광주FC와의 32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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