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년·김수경·이상원·이정미,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수상

김평석 기자 2021. 9.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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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경영혁신·기술개발·근로협력·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의 제32회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 기술개발 부문 김수경 ㈜엔이알 대표, 근로협력 부문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위원장, 지역사회공헌 부문 제이엠그린 이정미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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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30일 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
32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경영혁신·기술개발·근로협력·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의 제32회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 김익년 ㈜트리플코어스코리아 대표, 기술개발 부문 김수경 ㈜엔이알 대표, 근로협력 부문 이상원 고용노동부 노동조합위원장, 지역사회공헌 부문 제이엠그린 이정미 대표다.

김익년 대표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생산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전년 매출액의 150%에 달하는 실적을 거두는 등 국내 내수경제 발전과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수경 대표는 창문형 공기청정기 제조 기업을 운영하며 기술개발에 힘써 지난해 조달청의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이바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원 위원장은 노사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업체 간담회에 적극 참여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여는 등 노사 상생문화 정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미 대표는 제이엠그린이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무료급식 나눔, 창업자 무료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매년 경제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7~8월 공모를 통해 기관·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제26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컸을 텐데 기술력을 높여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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