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디지털 격차 해소

경기=권현수 기자 2021. 9. 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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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시민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곳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 중 10개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지원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설치 비용은 과학기술부와 통신사업자가 부담하고 시는 월 사용료만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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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시민의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곳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335개소(경로당 160개소, 다중이용시설 175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공영 주차장을 비롯한 공원 및 복지시설 등 35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올해 안에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미구축 경로당(148개소)에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 중 10개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지원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설치 비용은 과학기술부와 통신사업자가 부담하고 시는 월 사용료만 지불한다.

이번에 구축한 공공와이파이는 인증서버를 도입해 사용자가 장애를 신고하기 전에 이를 인지하고 조치할 수 있는 장애감시시스템(NMS)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 조사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에 사용 안내문을 부착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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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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