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X우영, 에이전트 콘셉트로 '놀라운 토요일' 출격

신곡 ‘데자부(Déjà vu)’로 돌아온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과 우영이 문제를 맞히겠다는 의지로 ‘놀토'에 출격한다.

24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채널에는 ‘에이티즈 산 X 우영 대기실캠 | 우영 씨 멜로디언과 원만한 합의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우영과 산은 영상에서 원샷을 받겠다는 다짐으로 의상 콘셉트를 '에이전트'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우린 항상 팀이란 걸 잊지 말도록 해요”라며 팀워크를 다진 산과 우영은 함께 문제를 맞추자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지는 놀토 패치 코너에서 우영과 산은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받쓰 문제로 추천하고 싶은 본인 파트로 산은 이번 타이틀곡인 ‘데자부(Déjà vu)’를, 우영은 데뷔곡인 ‘해적왕’을 추천했다.

다음으로 놀토 패치에서 최초로 말하는 비밀에 대해 산은 감자튀김을, 우영은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한 아메리카노와 스낵랩을 먹었다며 TMI를 남발했다.

컴백을 위해 짧은 밤톨머리에 도전한 산은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또 육아 난이도 최상짤로 유명한 우영은 실제로도 육아 난이도가 높은 장난꾸러기였다고 밝혔다.

이후 폴라로이드 조작법을 몰라 당황하는가 하면 갑자기 안예은의 ‘문어의 꿈’ 노래를 부르며 이상한 춤을 추는 등 산과 우영은 허당기 가득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둘의 케미가 기대된다”, “방송을 얼른 보고 싶다”라며 댓글로 기대하는 반응을 남겼다.

산과 우영이 출연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2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유튜브 '놀라운 토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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