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상온에서 고속충전되는 배터리 개발

김정연 기자 입력 2021. 9. 24.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25도 수준인 상온에서도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개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장수명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연구팀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고체 배터리의 음극에서 도전재와 바인더를 제거하고 5마이크로미터 내외의 입자 크기를 가진 '마이크로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했다고 셜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25도 수준인 상온에서도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개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장수명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안전성도 강화된 차세대 배터리입니다. 그동안60도 이상 고온 환경에서 느린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연구팀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고체 배터리의 음극에서 도전재와 바인더를 제거하고 5마이크로미터 내외의 입자 크기를 가진 '마이크로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했다고 셜명했습니다.

마이크로 실리콘은 기존 실리콘보다 저렴하고 사용이 용이하며, 500회 이상 충전과 방전 이후에도 80% 이상 잔존 용량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 물질입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이날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저널 '사이언스'지에 실렸습니다.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CPO 사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