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10월 보금자리론 금리 0.2%p 인상..최저 연 2.90%

국종환 기자 2021. 9.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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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월보다 0.20%포인트(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1일 대출 신청 건부터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00%(만기 10년)~3.30%(만기 40년), 전자약정으로 0.1%P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90%(만기 10년)~3.20%(만기 4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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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월보다 0.20%포인트(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10월1일 대출 신청 건부터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00%(만기 10년)~3.30%(만기 40년), 전자약정으로 0.1%P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90%(만기 10년)~3.20%(만기 4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며 "이달 중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조정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7일 출시하는 '서민우대 프로그램'은 0.1%P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부부합산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주택가격이 3억원(수도권 5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40년 만기 초장기 보금자리론의 경우 신청인이 만 39세 이하 또는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 포함)인 신혼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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