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X한상진X금보라, 첫 스틸컷 공개..기대감 UP

최혜진 기자 2021. 9. 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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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한상진, 금보라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휴먼 가족드라마다.

첫방을 앞두고 제작진은 24일 한다감, 한상진, 금보라가 함께 모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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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금보라 한상진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한상진, 금보라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휴먼 가족드라마다.

첫방을 앞두고 제작진은 24일 한다감, 한상진, 금보라가 함께 모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할 말 있는 듯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금보라를 바라보고 있고, 금보라는 그런 며느리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이어 한상진과 금보라 모자가 서로 두 손을 맞잡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그런 두 사람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한다감의 모습이 포착됐다 궁금증을 높였다.

극 중 한다감은 12년 차 광고 회사 AE이자 강남 진입을 목표로 살아가는 열혈 와이프 서초희로, 한상진은 서초희의 남편인 대학 전임교수 강남구, 금보라는 서초희의 시어머니이자 '왕년의 압구정 여사' 나선덕으로 분한다.

결혼 전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반찬가게 딸을 며느리로 받을 수 없다는 시가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마음 고생을 했던 서초희는 현재 시아버지와 사별하고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국가대표급 효부다. 그런 서초희마저 참지 못하게 만든 사건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속아도 꿈결'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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