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스토리제이컴퍼니 行..4개월 만에 전한 근황 [종합]

김종은 기자 2021. 9.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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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4개월 만에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은 근황을 전했다.

김정현 측은 24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스토리제이컴퍼니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두 측은 전속계약 기간을 놓고 이견을 보이기도 했으나 오랜 대화 끝에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합의, 5월 11일부로 계약이 종료됐고, 이후 김정현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계약하기 전까지 독자 노선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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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정현이 4개월 만에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은 근황을 전했다.

김정현 측은 24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스토리제이컴퍼니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전문 배니지먼트사로서 김정현이 갖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고, 김정현이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뒤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정현의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의에 감동, 김정현에게 배우 케어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약속했고 향후 연기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로 했다. 현재 김정현은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현은 앞서 지난 4월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3년 전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의 불성실한 태도가 문제가 됐던 것. 이 가운데 당시 김정현이 서예지와 열애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김정현의 이런 태도가 서예지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정현은 "'시간'은 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제게도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 및 스태프분들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겼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김정현은 곧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문제였다. 두 측은 전속계약 기간을 놓고 이견을 보이기도 했으나 오랜 대화 끝에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합의, 5월 11일부로 계약이 종료됐고, 이후 김정현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계약하기 전까지 독자 노선을 걸었다.

한편 김정현이 새 둥지를 튼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김태희, 서인국, 유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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