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기계 30여대 구매 지원..농촌 인력난 해소 '효자'

송형일 2021. 9. 24.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기계 구매 등을 지원하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영농 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기계 구매 등을 지원하는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업용 드론 [나주시 제공]

올해 구매를 지원할 농기계는 대규모 벼와 밭작물 단지의 방제용 무인헬기 2대와 농업용 드론 3대, 농작업에 효율성을 더해줄 농업용 지게차 15대, 곡물건조기 11대 등 모두 31대다.

시비와 도비 등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농기계 공급가의 50%까지 지원한다.

나주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업인과 영농법인 등에 농업용 지게차 36대, 드론 16대, 곡물건조기 14대 등 농기계 70대(사업비 9억2천만원)를 지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영농 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nicepen@yna.co.kr

☞ "성형 실패로 은둔생활"…전설적 슈퍼모델 눈물의 호소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남원 사과밭서 8년째 발견
☞ 제스프리 키위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무슨 일?
☞ 금발에 푸른 눈이라서?…'실종 백인여성 증후군'이란
☞ '막장' 대명사 '사랑과 전쟁' 부활…원년 배우 총출동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물어낼 판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