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새 출발 [공식]
[스포츠경향]
배우 김정현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 출발 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4일 “스토리제이컴퍼니와 김정현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정현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김정현이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이후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당사는 김정현의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의에 감동했다. 김정현에게 배우 케어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약속하였고 향후 연기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정현은 현재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김정현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모든 팬분들과 연예 관계자들, 그리고 기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매니지먼트와 함께 드라마 제작도 하는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로 배우 김태희·서인국·유승호·김성철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김정현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 4월 배우 서예지와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 스토리제이컴퍼니 측 공식 입장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배우 김정현 씨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 김정현 씨가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김정현 씨가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이후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습니다.
무엇보다 당사는 김정현 씨의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의에 감동했습니다. 김정현 씨에게 배우 케어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약속하였고 향후 연기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김정현 씨는 현재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주고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정현 씨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팬분들과 연예 관계자님들, 그리고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스토리제이컴퍼니와 김정현 씨는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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