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윤, 이웃과 나누자" 대보건설, 한민학원에 교육지원금 전달

장병문 2021. 9. 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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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최근 학교법인 한민학원에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2017년부터 한민학원에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1억 원의 교육 지원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보건설은 2017년부터 호국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 원씩 5년간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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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은 최근 학교법인 한민학원에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 /더팩트 DB

올해까지 군인 자녀 위해 1억5000만 원 기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최근 학교법인 한민학원에 교육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2017년부터 한민학원에 매년 2000만 원씩 5년간 1억 원의 교육 지원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민고등학교는 군인자녀들의 안정된 교육환경 보장을 위해 2014년 설립된 기숙형 고등학교다.

대보건설이 속해 있는 대보그룹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어려운 이웃과 나눠야 한다'는 창업주 최등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보건설은 용산 국방부 호국장학재단에 군인 및 군무원 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보건설은 2017년부터 호국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 원씩 5년간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1992년 6월 24일 설립된 호국장학재단은 군인가족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현역군인과 군무원 대학생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인의 자녀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2017년부터 호국장학재단과 한민고등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까지 군인 자녀들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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