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김우석 교수, 과학기술연차대회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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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는 김우석 교수(건축학부)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2021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가운데, 소속 학회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추천된 논문(학회당 1편)을 심사한 결과다.
창의적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과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기술 수준 향상 및 선진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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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금오공과대학교는 김우석 교수(건축학부)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 '2021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가운데, 소속 학회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추천된 논문(학회당 1편)을 심사한 결과다.
창의적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과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기술 수준 향상 및 선진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 교수의 논문은 ‘인공 경량골재로 치환된 플라스틱 골재 종류에 따른 시멘트 복합체의 역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다.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의 추천을 받아 공학 분야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영역 간 융합을 도입한 스마트 건설 재료 기술 개발에 관한 논문이다.
김 교수는 감마선 융합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경량 플라스틱 골재 및 고강도 경량 시멘트 복합체 개발을 위한 기초 원천기술 개발을 연구한 내용을 논문에 담았다.
이 연구를 통해 건설 분야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금오공대에 부임한 김 교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감마선 조사 기술 활용 개질 플라스틱 골재 제조 및 이를 활용한 40MPa급 고강도 경량 시멘트 복합체 개발' 등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CNF-바이오 숯 복합신소재 활용 식생콘크리트 개발' 과제가 선정되는 등 미래 스마트 건설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고성능구조재료연구실을 운영하며 극한 환경(우주, 미세먼지 및 오염지, 남·북극, 재난·재해지 등)에서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응 및 제어 기반 기술, 스마트 건설 정보화 기반의 ICT 융·복합 기술 등의 분야로도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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