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더 재미있고 안전한 여행 준비했어요" 모어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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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는 여행이 시작되는 희망의 순간을 준비하는 필리핀 사람들의 즐겁고 분주한 움직임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들어 24일 홈페이지에 실었다.
캠페인은 글로벌 여행객을 맞이함에 있어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을 갖춘 여러 지역들, 필리핀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관광부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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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필리핀 관광부는 여행이 시작되는 희망의 순간을 준비하는 필리핀 사람들의 즐겁고 분주한 움직임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들어 24일 홈페이지에 실었다. ‘More Fun Awaits’라는 제목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글로벌 여행객을 맞이함에 있어 건강 및 안전 프로토콜을 갖춘 여러 지역들, 필리핀의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관광부측은 소개했다.
새롭게 변화한 소비자들의 여행 선호도를 기반으로 민간 부문 여행 업계 관계자 및 여러 지방 정부와 함께 협력하여 만든 새로운 여행 상품들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잘 알려진 해변들을 비롯한 인기 있는 관광지 외에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자전거 투어, 다이빙 관광, 농장 및 음식 관광, 하이킹 및 트레킹, 역사 및 문화 투어와 함께하는 야외 박물관 코스 등이 있다.
이러한 여행 상품들은 코로나 이후 뉴노멀 트렌드로 인해 야외 활동 및 쾌적한 장소에 대한 선호도를 충족시키는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More Fun Awaits’ 글로벌 캠페인은 또 멋진 풍경, 여행 스토리, 인포그래픽 등도 담았다.
필리핀 관광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는 직접 필리핀 현지인들이 가상 투어를 업로드하거나 추천 여행지, 액티비티, 음식 등의 사진이나 영상 등을 공유하는 등 현지 로컬이 직접 여행 가이드가 되어보는 참여형 캠페인을 펼친다. 해당 게시물에는 해시태그 #MoreFunAwaits가 포함되며, 선택된 게시물들은 필리핀 관광부의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캠페인의 중심에는 필리핀 관광 업계 회복에 기여한 여행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담았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생계와 팬데믹의 영향을 받는 삶을 지원하는 것이라는 점을 현지인과 글로벌 여행객 모두에게 상기시켜 주기도 한다.
한편 오는 10월 필리핀에서는 WTTC(세계여행관광협회) 글로벌 정상 회의가 열린다.
지난 14일, 필리핀 국토부는 바기오 시티, 보라카이 섬, 일로코스 노르테 등 3개 지역 관광지와 전국 200개의 필리핀 관광부 인증 숙박 시설에 세계여행관광협회 (WTTC) 안전 여행 스탬프를 발행했다. 필리핀 관광 업계 종사자의 백신접종완료율은 51%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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