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사업 본격 추진

서순규 기자 2021. 9. 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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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2023년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사업 준공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웅천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콘셉트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4억원 포함 총 50억원을 투입해 9만2865㎡에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샘터정원 숲 등을 조성한다.

올해 안으로 섬숲 생태복원사업도 추진된다.

예술의 섬 장도는 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석축교, 아뜰리에, 전시관, 다도해정원 등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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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샘터정원숲 등 조성
여수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뉴스1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23년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사업 준공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웅천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콘셉트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4억원 포함 총 50억원을 투입해 9만2865㎡에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샘터정원 숲 등을 조성한다.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9월까지 247m의 오션뷰 산책로 조성을 마치고, 10월까지 난대림 조성이 이뤄진다.

올해 안으로 섬숲 생태복원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내년도 사업비로 20억원을 신청했으며 연차별 사업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의 섬 장도는 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석축교, 아뜰리에, 전시관, 다도해정원 등이 조성됐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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