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백신 1차 접종률 71.6%..2차 접종은 42.4%

이상휼 기자 2021. 9. 24.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는 전체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이 71.6%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시민 19만3662명 중 13만8681명에 대해 1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안승남 시장은 "18세 이상 미접종·미예약자를 대상으로 10월1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면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청사 © 뉴스1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구리시는 전체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이 71.6%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시민 19만3662명 중 13만8681명에 대해 1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이는 18세 이상 인구 16만5485명을 기준으로 83.8%가 1차 접종을 마친 것이다.

이중 8만2139명(42.4%)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18~49세 인구에 대한 2차 접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최근 외국인 관련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이나 무자격 불법체류자도 접종 시에는 단속·출국 조치를 예외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18세 이상 미접종·미예약자를 대상으로 10월1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면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