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장도공원에 '예술의 숲' 조성

김석훈 2021. 9.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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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웅천 장도공원에 2023년까지 예술의 숲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본격화했다.

시 관계자는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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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년까지 9만2865㎡에 다도해정원·난대숲 복원·샘터정원숲 꾸며
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2019년 5월 개장, 69만여명 방문

여수 웅천 장도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웅천 장도공원에 2023년까지 예술의 숲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웅천 장도공원 예술의 숲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본격화했다.

웅천 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컨셉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4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9만2865㎡에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샘터정원 숲 등이 조성된다.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9월까지 3억 원을 들여 247m의 오션뷰 산책로 조성을 마쳤다. 또 10월까지 5억 원을 들여 난대림 조성이 진행되며 올해 안으로 섬숲 생태복원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내년도 사업비로 20억 원을 신청했으며 연차별 사업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2019년 5월 문을 연 예술의 섬 장도는 석축교, 아뜰리에, 전시관, 다도해정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69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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