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새 사장에 곽태헌 전 상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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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신임 사장에 곽태헌 전 서울신문 상무가 선출됐다.
서울신문 대주주인 기획재정부, 우리사주조합, 호반건설, KBS 대표 4인으로 구성된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24일 회의에서 곽태헌·박홍기·안용수 후보 중 만장일치로 곽태헌 후보를 신임 사장으로 선정했다.
우리사주조합과 호반건설은 곽태헌·박홍기 후보를, 기재부와 KBS는 안용수 후보를 밀면서 최종 후보 선출이 파행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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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헌 서울신문 사장 당선자
서울신문 신임 사장에 곽태헌 전 서울신문 상무가 선출됐다.
서울신문 대주주인 기획재정부, 우리사주조합, 호반건설, KBS 대표 4인으로 구성된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24일 회의에서 곽태헌·박홍기·안용수 후보 중 만장일치로 곽태헌 후보를 신임 사장으로 선정했다. 곽 당선자는 다음달 15일 서울신문 주주총회에서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곽 당선자는 1988년 서울신문 수습 28기로 입사해 편집국장, 우리사주조합장, 논설실장, 상무이사 등을 지냈다. 그는 경영계획서에서 △신뢰받는 언론사 1위 △온라인·디지털분야 투자 대폭 확대 △프레스센터 재건축 △강원도 고성 부지 리조트 개발 △2025년 매출 1000억원 달성 위한 기반 조성 △3년간 급여 30% 인상 △육아휴직 연장 등을 제시했다.
앞서 사추위는 지난 16일 곽태헌·박홍기·안용수 후보 중 최종 후보를 선출하려고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우리사주조합과 호반건설은 곽태헌·박홍기 후보를, 기재부와 KBS는 안용수 후보를 밀면서 최종 후보 선출이 파행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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