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출전하는 LCK 4개팀, 전세기 이용해 출국..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 위해"

박상진 2021. 9. 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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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에 출전하는 LCK 4개팀이 라이엇 게임즈에서 마련한 전세기 편을 이용해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LCK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편 이용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편 감소, 해외 여행의 어려움 때문에 LCK 진출팀들이 아이슬란드에 제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을지 불분명했다. 여러 옵션을 검토했고 그 결과,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은 LCK와 협력해 전세기를 확보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LCK팀들이 아이슬란드에 도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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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에 출전하는 LCK 4개팀이 라이엇 게임즈에서 마련한 전세기 편을 이용해 아이슬란드로 향한다. 특별 대우라기 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지가 급히 아이슬란드로 옮겨진 상황에서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선택이다.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LCK 팀이 일반 비행편이 아닌 전세기편으로 출국한다. 한국에서는 LCK 서머 우승팀인 담원 기아가 1번 시드를, 챔피언십 포인트 1위인 젠지 e스포츠가 2번 시드를, LCK 지역 선발전 결선 라운드 승리 팀인 T1이 3번 시드를, 마지막으로 지역 선발전 결선 라운드 패배 팀인 한화생명 e스포츠가 4번 시드를 획득해 롤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예년과는 달리 LCK 4개 팀은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LCK 관계자는 이번 전세기편 이용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편 감소, 해외 여행의 어려움 때문에 LCK 진출팀들이 아이슬란드에 제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을지 불분명했다. 여러 옵션을 검토했고 그 결과, 라이엇 게임즈 글로벌은 LCK와 협력해 전세기를 확보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LCK팀들이 아이슬란드에 도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롤드컵 진출 리그 중 LCK와 함께 LPL 역시 전세기 편으로 아이슬란드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롤드컵은 플레이인부터 시작한다. LCK 팀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인 A조에 속해 먼저 경기를 치르며, 나머지 3개 팀은 11일부터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시작한다. 당초 이번 롤드컵은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MSI가 진행된 아이슬란드에서 다시 한 번 열린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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