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성현, 주루 중 옆구리 부상 교체→안상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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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내야수 김성현이 주루 중 옆구리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성현은 24일 오후 3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DH) 1차전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김성현은 1루로 전력질주하던 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SSG 구단 관계자는 "김성현 선수는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고,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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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SG 랜더스 내야수 김성현이 주루 중 옆구리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성현은 24일 오후 3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DH) 1차전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김성현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쳤다.
그러나 김성현은 1루로 전력질주하던 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1루를 밟은 그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김성현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대주자로 안상현이 투입됐다.
SSG 구단 관계자는 "김성현 선수는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고,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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