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딜라이트 갤러리, 손신규 첫 번째 개인전 '이질과 대칭' 진행

손민정 기자 2021. 9. 24.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트딜라이트 갤러리가 오는 10월 13일까지 손신규 작가의 개인전 '이질과 대칭'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손신규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이질적인 물성의 배타적 관계를 집약시킨 융합 사물을 선보인다.

손신규 작가는 이질적인 재료의 관계를 하나의 오브제를 통해 해석해왔다.

 물질성의 대립에서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손신규 작가는 물성과 질료를 다루는 작업자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신규 작가가 오는 10월 13일까지 아트딜라이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이질과 대칭'을 진행한다./사진제공=아트딜라이트 갤러리
아트딜라이트 갤러리가 오는 10월 13일까지 손신규 작가의 개인전 '이질과 대칭'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손신규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이질적인 물성의 배타적 관계를 집약시킨 융합 사물을 선보인다. 특히 물질성에 대해 면밀하게 탐구해온 그의 작업 세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손신규 작가는 이질적인 재료의 관계를 하나의 오브제를 통해 해석해왔다. 융합 사물은 주요 소재인 한옥 고재와 스테인리스 스틸, 포천석, 유리 등으로 각 소재의 고유성이 반영되도록 제작돼 조형적 긴장감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 재료로 이루어진 전통 건축물 한옥에서 목재를 선택했으며 스테인리스나 유리의 인공미를 더함에 있어 소재의 긴밀한 관계성을 건축적인 완결성으로서 구사했다. 대비되는 각 소재의 특성이 모두 전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물질성의 대립에서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손신규 작가는 물성과 질료를 다루는 작업자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대놓고 자랑하기?"… 한화 치어리더, 육감적 몸매 '도발'
"역시 원조 글래머"… '52세' 김혜수, 볼륨감 좀 봐?
"명품이 수지 입다"… 수지, 깜찍한 럭셔리 겨울패션
에프엑스 루나, 힙한 섹시美! 올화이트룩… "개미허리네"
'재혼' 김구라 아내 출산… 그리, 23세 터울 동생 생겼다
'홍천기' 김유정 한복, 中 문화 표절했다고?
이지훈, 동생과 연인 의혹 불거진 이유(ft.볼뽀뽀)
소녀시대 윤아, 기찻길 걷는 러블리 소녀
정채연, 청순 미모 돋보이는 가을 여친룩
대학교수 된 장미란 근황, 홀쭉해진 모습 보니?

손민정 기자 smins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