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외인·기관 순매수에 7거래일만 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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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플랫폼 산업 규제로 연일 약세를 보이던 카카오 주가가 24일 7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4500원(3.91%)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 주가가 상승 마감한 건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이날 증시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카카오 주식을 각각 143억6500만원, 44억1900만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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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의 플랫폼 산업 규제로 연일 약세를 보이던 카카오 주가가 24일 7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서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4500원(3.91%)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 주가가 상승 마감한 건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앞서 지난 13~23일 6거래일간 카카오 주가는 10일 대비 11.5%나 떨어졌었다.
이날 증시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카카오 주식을 각각 143억6500만원, 44억1900만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기관이 카카오 주식을 순매수한 건 지난 14일 이후 약 열흘 만이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53조1766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6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빌리티, 테크핀 등 카카오 주요 플랫폼에 대한 규제는 가치 하향 요인일 수밖에 없다"며 "지난 8일 규제 이슈 발동 후 카카오 주가 조정은 단순히 심리적인 조정이 아닌 상당 부분 구조적이고 부득이한 조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카카오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6% 내린 15만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성 연구원은 카카오 주가가 중장기적으론 상승 잠재력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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