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드라마 '출사표' 캐나다 TV전문페스티벌 수상

TV조선 '내 딸 하자2' 내달 첫 방송·붐, '편스토랑' MC 합류
김남길, 이수경 매니저로 '전참시'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 드라마 '출사표' 캐나다 TV전문페스티벌 수상 = KBS는 2TV 드라마 '출사표'와 1TV '다큐인사이트-임을 위한 노래'가 캐나다 TV전문페스티벌 'TV 페스트'(The TV Fest)에서 각각 2등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업 준비생과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로 올해 초 '미 애콜레이드 글로벌필름 컴퍼티션'에서 수상했다.

'임을 위한 노래'는 가수 이은미가 2020년 판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불리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새롭게 부르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TV 페스트' 수상작들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및 현지 버논시 극장에서 상영된다.

▲ TV조선 '내 딸 하자2' 내달 첫 방송 = TV조선 예능 '내 딸 하자'가 다음 달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내 딸 하자'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2' 톱7과 출연진들로 꾸려진 '미스레인보우'가 딸로 변신해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진짜 팬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영상통화로 노래 서비스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보내주신 사연과 함께하는 음악선물 콘셉트는 유지하되 더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 붐, '편스토랑' MC 합류 = 방송인 붐이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합류한다.

'편스토랑'은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평가단의 평가로 우승한 메뉴가 편의점 간편식 및 밀키트 형태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이다.

붐이 합류한 방송은 다음 달 8일 밤 9시 40분 처음 공개된다.

▲ 김남길, 이수경 매니저로 '전참시' 출연 = 배우 김남길이 소속 배우 이수경의 매니저로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제작진 측은 "이수경의 소속사 대표인 배우 김남길이 매니저로 출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남길과 이수경이 출연한 방송은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공개된다.

batto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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