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능력 놀랍네"..채시라 남편 김태욱 560억 '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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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남편'으로 유명한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 대표가 최대주주인 아이패밀리SC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직원들도 100억 원에 달하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패밀리SC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9000~4만8000원으로, 임직원 10명이 보유한 주식매수선택권의 가치는 81억7826만1000~100억6555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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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남편'으로 유명한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 대표가 최대주주인 아이패밀리SC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직원들도 100억 원에 달하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패밀리SC는 현재 임직원 10명에게 모두 20만9699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 중 18만 210주의 행사 가격은 2000원이며 2만 9489주의 행사가격은 8000원이다.주가가 공모가 상단을 유지하면 임직원들은 100억원이 넘는 스톡옵션을 보유하게 된다.
아이패밀리SC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9000~4만8000원으로, 임직원 10명이 보유한 주식매수선택권의 가치는 81억7826만1000~100억6555만2000원이다.
아이패밀리SC는 다음달 18~19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하고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후 기업가치는 2000억원 수준이며 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김 대표의 지분가치는 약 56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윤현철 부사장과 김춘수 상무는 각각 약 22억 원과 7억 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들은 내년 3원 31일부터 2027년 3월 30일까지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2000년도에 설립된 아이패밀리SC는 김 대표가 최대주주에 올라 경영을 맡은 뒤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면서 급격히 성장했다. 아이패밀리SC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92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06%, 155% 성장했다.
황두현기자 ausur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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