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소니뮤직과 '사운드 디자인' 협업 공연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 9. 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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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영국(소니뮤직UK) 소속 크리에이티브·전략팀 '4th 플로어 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음악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재규어는 음악 협업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 일환으로 브랜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시설에서 소니뮤직UK 전속 아티스트인 디사이플스(Disciples)와 핍 밀렛(Pip Millett)의 비대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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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UK와 비대면 공연 협력
디사이플스·핍 밀렛 공연 펼쳐
재규어 디자인·제품개발센터 무대로 활용
디사이플스·핍 밀렛 공연 펼쳐
재규어 디자인·제품개발센터 무대로 활용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영국(소니뮤직UK) 소속 크리에이티브·전략팀 ‘4th 플로어 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음악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재규어는 음악 협업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 일환으로 브랜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시설에서 소니뮤직UK 전속 아티스트인 디사이플스(Disciples)와 핍 밀렛(Pip Millett)의 비대면 공연을 펼쳤다.
사운드 디자인은 DJ 겸 프로듀서 MK와 함께 작업한 재규어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F-PACE) 캠페인 ‘Hard to Forget’에 이은 음악 협업 프로젝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과 축제 등 문화 콘텐츠를 즐기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사일런스 에이트켄 틸(Silence Aitken-Till) 감독이 총괄했다.
재규어는 음악 협업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 일환으로 브랜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시설에서 소니뮤직UK 전속 아티스트인 디사이플스(Disciples)와 핍 밀렛(Pip Millett)의 비대면 공연을 펼쳤다.
사운드 디자인은 DJ 겸 프로듀서 MK와 함께 작업한 재규어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F-PACE) 캠페인 ‘Hard to Forget’에 이은 음악 협업 프로젝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과 축제 등 문화 콘텐츠를 즐기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사일런스 에이트켄 틸(Silence Aitken-Till) 감독이 총괄했다.
댄스 트리오 디사이플스의 공연은 재규어 음향 품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게이든 첨단제품개발센터(Gaydon Product Creation Centre)’ 내 무반향실에서 펼쳐졌다. 이들은 공연과 더불어 재규어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테일 디자이너인 소피 엘리스(Sophie Ellis)와 창의적 영감에 대한 대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두 번째 공연은 R&B 아티스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핍 밀렛(Pip Millett)의 무대로 꾸며졌다. ‘재규어디자인스튜디오(Jaguar Design Studio)’에서 신곡을 선보였다. 심플한 무대 세트 구성과 핍 밀렛의 역동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이후에는 재규어 수석 컬러 및 소재 디자이너 루이스 소르번(Louise Thorburn)과 함께 음악가와 자동차 디자이너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번째 공연은 R&B 아티스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핍 밀렛(Pip Millett)의 무대로 꾸며졌다. ‘재규어디자인스튜디오(Jaguar Design Studio)’에서 신곡을 선보였다. 심플한 무대 세트 구성과 핍 밀렛의 역동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이후에는 재규어 수석 컬러 및 소재 디자이너 루이스 소르번(Louise Thorburn)과 함께 음악가와 자동차 디자이너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비대면 공연 콘텐츠는 지난 21일과 22일에 각각 아티스트 공식 동영상 공유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아티스트와 재규어 디자이너들이 함께한 인터뷰 영상은 재규어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2019년 9월 영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개발 시설인 게이든첨단제품개발센터와 재규어디자인스튜디오를 영국 워위크셔(Warwickshire)에 설립했다. 제품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생산과 구매 등 전 과정이 첨단제품개발센터에서 통합 운영된다. 약 5억 파운드(약 8075억 원)를 투입해 약 400만m²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현재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1만3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는 지난 2019년 9월 영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개발 시설인 게이든첨단제품개발센터와 재규어디자인스튜디오를 영국 워위크셔(Warwickshire)에 설립했다. 제품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생산과 구매 등 전 과정이 첨단제품개발센터에서 통합 운영된다. 약 5억 파운드(약 8075억 원)를 투입해 약 400만m²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현재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1만3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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