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0월 보금자리론 금리 0.20%포인트 인상..최저 연 2.90%

전종헌 2021. 9. 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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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월 대비 0.20%포인트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일 신청 완료 건을 기준으로 대출만기에 따라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00%(10년)부터 3.30%(40년),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2.90%(10년)부터 3.20%(40년)가 기준금리로 만기까지 고정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면서 "9월중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조정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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