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베개·발받침 전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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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본래 이달 26일까지만 무령왕릉 베개·발받침 전체를 전시할 예정이었다.
내달 6일부터 왕비 베개와 발받침은 진품, 왕 베개와 발받침은 복제품을 전시한다.
12월부터는 반대로 왕 베개와 발받침은 진품, 왕비 베개와 발받침은 복제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3월 6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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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공주박물관은 지난 14일 개막한 특별전 '무령왕릉 발굴 50년,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며'에 나온 무령왕과 왕비의 베개·발받침을 다음 달 4일까지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물관은 본래 이달 26일까지만 무령왕릉 베개·발받침 전체를 전시할 예정이었다.
내달 6일부터 왕비 베개와 발받침은 진품, 왕 베개와 발받침은 복제품을 전시한다. 12월부터는 반대로 왕 베개와 발받침은 진품, 왕비 베개와 발받침은 복제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3월 6일까지 열린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7∼8월 지원한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7천607명 많은 1만1천105명이었다고 24일 전했다.
독서교실에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플라스틱 섬' 등 환경과 관련된 도서가 많이 활용됐다.
독서교실 운영 도서관은 에코백 만들기, 별자리 조명 만들기, 무한상상 과학실험 탐험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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