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서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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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발표한 '가전·전자산업 소비자 만족도 연구' 생활가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가전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향상된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실시한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도 최다 부문 1위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LG전자 생활가전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평점은 79점으로 전년에 비해 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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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발표한 '가전·전자산업 소비자 만족도 연구' 생활가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ACSI는 매년 47개 산업 분야 400여개 업체들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현지 소비자 7960명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은 지난해보다 3% 높은 8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향상된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실시한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도 최다 부문 1위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강협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 디자인, 차별화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생활가전 만족도 2위에 올랐다. LG전자 생활가전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평점은 79점으로 전년에 비해 1% 하락했다. 앞서 LG전자는 2019년(82점)과 2020년(80점)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일렉트로룩스(78점), GE(78점), 월풀(77점), 보쉬(74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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