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0월 보금자리론 금리 0.20%p 인상

김유아 2021. 9. 24.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주택금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활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달보다 0.20%포인트(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자는 기준금리 연 3.00%(약정만기 10년)부터 3.30%(40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신청하거나 공동인증서로 전자 약정 등을 진행하면 아낌e-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0.01%p 낮은 기준금리가 적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금자리론 상품별·만기별 기준금리 (2021년 10월 1일 기준) [주금공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한국주택금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활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전달보다 0.20%포인트(p)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1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자는 기준금리 연 3.00%(약정만기 10년)부터 3.30%(40년)를 적용받을 수 있다.

보금자리론은 약정 만기(최장 40년) 동안 고정된 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상환하는 대출이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으로 나뉜다.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신청하거나 공동인증서로 전자 약정 등을 진행하면 아낌e-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0.01%p 낮은 기준금리가 적용된다.

주금공은 "국고채 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면서 "9월 중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조정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금공은 보금자리론보다 0.10%p 우대된 금리를 제공하는 '서민우대 프로그램'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도 밝혔다. 이 상품은 부부합산 연 소득이 4천500만원 이하이고 주택가격 3억원(수도권 5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kua@yna.co.kr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제스프리 키위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무슨 일?
☞ '성폭행' 강지환, 드라마 제작사에 패소…53억 물어낼 판
☞ '막장' 대명사 '사랑과 전쟁' 부활…원년 배우 총출동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러시아 할머니의 '괴력'…20대 강도 물리치고 가방 지켜내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 금발에 푸른 눈이라서?…'실종 백인여성 증후군'이란
☞ 한국서 태어나 36년 만에 미국서 재회한 쌍둥이 자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