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호주에 "집값 과열 완화 위해 대출 규제해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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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현지시간 23일 호주에 집값 과열과 이에 따른 금융 시스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 규제 강화 정책을 동원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IMF는 기록적인 저금리가 집값 상승과 대출 증가를 초래했다면서 집값 상승은 금융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키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거시건전성 정책을 엄격히 하고 대출 기준도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면서 대출 규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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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현지시간 23일 호주에 집값 과열과 이에 따른 금융 시스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 규제 강화 정책을 동원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IMF는 호주와 연례 협의를 거쳐 이러한 권고안을 제시했습니다.
IMF는 기록적인 저금리가 집값 상승과 대출 증가를 초래했다면서 집값 상승은 금융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키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거시건전성 정책을 엄격히 하고 대출 기준도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면서 대출 규제 등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해 경기 부양적인 재정과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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